16일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문경시 ‘숲 영재반’ 시범어린이집으로 선정된 7개소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숲 시범어린이집 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6일 문경시 ‘숲 영재반’ 시범어린이집으로 선정된 7개소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숲 시범어린이집 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2016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숲 시범어린이집 사업은 영유아의 숲 프로그램 지도법에 대한 교육과 연구 활동 및 숲 선진지 견학,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한 숲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문경어린이집, 상신어린이집, 에덴어린이집, 나래어린이집, 산북어린이집, 쌍용어린이집, 점촌어린이집. 총 7개소를 문경시 숲 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지정서와 현판을 교부했다.

김현익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심신이 건강한 영유아들의 성장을 위해 전문적인 숲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숲 시범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도시 문경’ 구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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