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구미관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 16일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경북지역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은 상반기 NH농협은행을 비롯한 7개 자회사 본사를 방문해 주요 현안과 이슈를 논의하는 1단계 현장경영에 이어,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전국의 영업점을 방문해 영업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어려움을 공유하기 위한 2단계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광수 회장은 구미 관내 NH농협은행 및 NH투자증권 대표직원 10여 명과 오찬간담회를 진행하고,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하며 ‘농업인의 버팀목, 고객신뢰, 협업, 혁신’의 4대 경영키워드를 중심으로 ‘범농협 수익센터’로서 NH농협금융의 역할을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영업점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NH농협금융 모든 임직원이 전문가적 역량 강화와 함께 농업인 지원이라는 공적기능을 수행한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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