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소방청이 주최한 이번 안정대상은 지난 1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조종묵 소방청장 등 300여 명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권 소방장은 시상식에서 업무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 화재예방 행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으며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졌다.
권 소방장은 “장관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소방예방분야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업장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관리자의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지난 2002년부터 안전관리 우수 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