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소방서 권영배 소방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고 기념 촬여을 하고 있다. 서부소방서 제공.
대구 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속 권영배 소방장이 ‘제17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1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소방청이 주최한 이번 안정대상은 지난 1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조종묵 소방청장 등 300여 명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권 소방장은 시상식에서 업무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 화재예방 행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으며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졌다.

권 소방장은 “장관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소방예방분야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업장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관리자의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지난 2002년부터 안전관리 우수 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고 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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