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기 전 암 검사 받으세요"

“올해가 가기 전에 암 검진 서두르세요”

울진군은 성인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지정의료기관과 이동검진을 통해 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출장검진일정은 23일 8시~11시까지 후포면 문화복지센터, 24일 오전 8시~9시까지 죽변면 어업인회관, 24일 오전 9시 30분~11시까지 북면 노인복지회관, 26일 오전 8시~9시까지 매화면 복지회관, 26일 오전 9시 30분~11시까지 기성면 노인복지회관, 27일 오전 8~9시까지 온정면 백암광장, 27일 오전 9시 30분~11시까지 평해읍 읍민회관에서 실시된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며, 암종별 검진대상은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2년마다),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2년마다), 간암은 고위험군 만 40세 이상(6개월마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매년)이다.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은 환자는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연간 최대 200만원의 의료비를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연간 최대 220만원의 의료비를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암 검진이나 암환자 의료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보건소 건강 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