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가 사옥 3층에 운영중인 ‘건강증진센터’가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가 운영하는 건강증진센터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보험공단 경주지사에 따르면 공단사옥 3층 센터에서 기초체력측정 후 운동지도사가 맞춤형 운동지도를 해주고 영양사의 영양지도, 건강강좌도 실시하는 ‘힐링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스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런닝머신, 실내자전거, 웨이트머신을 비치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백세운동교실’을 특별히 운영하면서, 연세에 맞는 적절한 운동과 영양지도로 노년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박태근 지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더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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