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서울대를 방문, 대학생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방법 및 시간관리법을 배우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적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
윤희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설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했다”며 “자신의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펼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청소년 문화의집은 학생들의 꿈 저장소 역할을 하는 진로캠프 뿐 아니라 클라이밍, 방학 및 주말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또 자기개발실, 동아리활동실, 휴카페, 다목적홀, 창작공방실 등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로 청소년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