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이프러스시와 자매결연 재검토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예산편성 관련 부서별 현안사업, 신규사업, 특수시책에 대하여 실과소장으로부터 4일간에 걸쳐 시정에 관한 보고를 받고 주요시책사업에 대한 타당성 및 주민 수혜도, 합리적 예산 운영방안 등에 대하여 세심히 검토하고 불합리한 부분에 대하여는 시정요구는 물론 정책대안도 제시했다.
그리고 문경시 공동주텍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공동발의 의원 : 이상진, 진후진, 탁대학, 김인호, 남기호, 박춘남)은 원안 가결했다.
또한 집행부로부터 제출받은 문경시 인구정책 기본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 했으며, 2019년도 문경시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기타 안건 4건 중 3건은 원안 가결하고 대한민국 경상북도 문경시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사이프러스시간 자매결연 협약체결 동의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하여 계류했다.
김인호 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시정에 관한 보고 시 수집한 기초자료를 다음달에 계획된 내년도 본예산 심사 시 잘 활용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문경의 미래 성장동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달라고 협조를 요청하고, 집행부 공무원에게는 의원들의 시정 요구사항과 정책대안에 대해서 시정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