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린 2018년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청도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이 최근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린 ‘2018년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17년도 보건복지부 평가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250여개 시·군 보건소가 참가한 가운데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사업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는 전국 5개 보건소에만 시상하는 상이다.

▲ 16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린 2018년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청도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박미란 청도군보건소 소장(오른쪽)이 수상을 하고 있다.
청도군보건소는 사업계획서, 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 PHIS(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관리 등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전반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내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희망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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