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충섭 김처시장과 신규직원들이 호프데이 행사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김천시
김충섭 김천시장이 구내식당에서 신규직원들과 맥주를 마시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일 오후 6시 김 시장은 일과시간 후 최근 2년 이내에 임용된 신규직원 50여 명과 만나는 호프 데이(Hope Day) 행사를 통해 생맥주와 치킨, 피자 등을 먹으며 시정 방향 및 개인적인 대화를 나누었다.

김 시장은 “경직된 직장 분위기에서 벗어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호프 데이가 조직의 더 큰 희망을 담는 Hope Day로 발전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직급을 불문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직원들과 대화의 문은 항상 열어 놓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이외에도 2019년도 신규 사업으로 워킹 맘 힐링 나들이, 부서별 문화 탐방, 전략적 벤치마킹을 위한 우수사례 발굴단 운영 등 직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각종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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