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구미사업장 자매마을 효도관광에 나선 무을면, 옥성면 어르신들과 LG 구미사업장 직원들이 여행을 떠나기 전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LG 경북협의회
LG전자 구미사업장이 자매마을 어르신 효도관광을 도왔다.

21일 무을면과 옥성면 어르신 80여 명은 상주시 수상태양광 발전 시설 견학과 울진에 있는 LG 백암 연수원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안동 소주 박물관을 둘러봤다.

박규헌 LG전자 구미사업장 구미 총무보안팀장은 “수십 년째 이어지고 있는 효도관광을 통해 어르신들이 웃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매마을 등 지역사회와 함께 공생하며 옳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 구미사업장은 지난 1996년 무을·옥성면과 자매마을 결연을 한 이후 지역농산물 임직원 판매, 지역 학교 우수학생 장학금지원 및 체험학습지원 등 폭넓은 지역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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