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약목농협창고에서 열린‘2018년 칠곡군 공공비축미곡 수매’에서 특등급을 받으며 노익장을 과시한 김정목(75, 약목면 복성리)씨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지난 20일 약목농협창고에서 열린 ‘2018년 칠곡군 공공비축미곡 수매’에서 특등급을 받으며 노익장을 과시한 김정목(75, 약목면 복성리)씨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김 씨는“우리 농민에게는 쌀 한 포대 한 포대가 쌀이 아닌 자식”이라며 “자식 키우듯 정성을 다해 재배한 쌀이 좋은 등급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오는 12월 4일까지 8개 읍면을 대상으로 건조벼를 수매하고 있다.

칠곡군은 이번 수매를 통해 40kg 5만1천여 포대를 매입할 예정이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