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춤·음악으로 수고한 수험생 위로

▲ 018 수능생을 위한 힐링콘서트.
은해사신도회(회장 이연화)는 2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아들딸 수고했다, 사랑한다! 엄마아빠가’라는 슬로건으로 2018 수능생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열었다.

은해사와 행복한사람들모임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남녀 고등학생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최기문 시장, 시·도의원, 은해사,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명주농악회의 농악공연과 함께 선화여고 ‘비화, 영천고 ‘비상’댄스팀이 식전공연으로 수험생들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킨 가운데 아이돌 가수‘더블 비’와 ‘브랜뉴걸’의 초청 공연으로 학생들의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공연을 마친 학생들은 은해사신도회와 행복한사람들모임이 준비한 오뎅과 떡볶이를 먹으며 수능생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냈다.
▲ 수능생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마친 학생들이 행복한사람들모임이 준비한 오뎅을 시식하고 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