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수시2차 모집 정원 내 경쟁률 16.3대 1 대비 경쟁률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모집에서 물리치료과(3년제) 일반전형 127.7대 1, 항공운항서비스과(2년제) 일반전형 124.0대 1, 항공전자정비과(2년제) 일반전형 99.0대 1, 경찰행정보안과(2년제) 일반전형 80.0대 1 등 대부분의 학과들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남형천 입학취업처장은 “2019학년도 수시2차 모집 평균 경쟁률이 전년도에 비해 대폭 상승은 사회변화에 따른 대학의 끊임없는 교육품질 개선과 고등직업교육을 통한 높은 취업률이 대학의 높은 경쟁력을 가져오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시2차 모집에 지원한 학생들은 23일 실시되는 면접에 참석하게 되며, 대학은 내달 4일 합격자를 발표하며 내달 29일부터 정시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