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주시 벤치마킹 우수사례 발표회’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5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발표회는 기존과 달리 청중을 유도하는 행동 등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외한 실질적인 보고와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 그리고 제안과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49개 부서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10개 부서의 우수사례 발표는 상주시 관광과 문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타 지자체들의 우수시책 현황 및 장단점을 소개한 후 상주시 접목방안과 도입 시 기대효과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발표됐다.

황천모 시장은 “상주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직원들의 고민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며 “선정된 우수사례는 상주시에 접목할 수 있도록 예산 반영 등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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