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이 해양환경분야 교육협력과 인력양성을 통해 도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과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김태영)은 지난 21일 해양환경분야 교육협력과 인력양성을 통해 도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네트워크 협력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해양 환경교육 및 정보교환을 활성화하고, 도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정인 ‘경북해양환경해설가’ 과정을 개설,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환경교육의 범위를 해양분야로 확대하고자 11월에 정관을 개정해 사업영역을 이미 확대한 바 있다.

심학보 환경연수원장은 “환경연수원의 환경교육 역량과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접목한다면 해양환경분야 일자리에 대한 도민들의 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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