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구미 라비에벨컨벤션웨딩에서 경북장애인체육회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북선수단 해단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는 22일 구미 라비에벨컨벤션웨딩에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북선수단 해단식을 갖고 우수성적을 거둔 선수 및 지도자에 대해 시상했다.

경북선수단은 지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북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52·은51·동63 등 모두 169개의 메달을 따내 종합 11위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경북장애인체육회 육상실업팀 유병훈은 대회 5관왕 2연패의 위업을 이뤄냈다.

나주영 상임부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다 나은 장애인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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