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G 왜관새마을금고 임직원과 MG여성자율봉사대 회원 30여 명은 김장김치를 직접 담구고 1사1단지 협약을 맺은 왜관3주공아파트와 칠곡군 지체장애인협회, 왜관읍사무소에 전달했다.
MG여성자율봉사대는 지난 2010년부터 독거노인가정과 결손가정에 사랑의 김장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8년째인 올해 1440가구를 지원했다.
이국환 MG왜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어린 손길로 만들어진 김장김치가 지역 내 사회적 약자에게 훈훈한 온기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