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과 좋은예감농산은 지난 23일 지역특산물인 감말랭이와 반건시 베트남수출 선적식을 가졌다.청도군.
청도군과 좋은예감농산은 지역 특산물인 감말랭이와 반건시를 베트남에 수출하기 위해 지난 23일 금천면 임당리 좋은예감농산에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 물량은 10t(1억2000만 원) 규모이며, 꾸준히 수출량을 증가시켜 최근 국내 소비가 줄고 있는 감말랭이의 판로를 개척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장려를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 국외판촉행사 지원 등 수출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가에서도 GAP인증 등을 통해 농특산물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수출부자 청도가 되는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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