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복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담당(왼쪽)과 임정희 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 보건소(소장 김용묵)가 ‘2018년 감염병 관리 컨퍼런스’에서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역학조사 평가 우수사례에 선정돼 질병 관리 본부장 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돼 전국에서 4개 기관만 받은 이 상은 지난해 말 상주지역 유치원에서 집단 구토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감염원을 찾아 유행을 차단하고 2차 감염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 확산을 원천 차단했던 과정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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