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장·입주업체 등 200여명 참석
경산산업단지 입주 기업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최대진 경산부시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상호 대구대 총장, 산업단지 임원 및 입주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오후 5시 박영하 전 육군 제2 작전사령관의 ‘엄마의 리더십’ 특강을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에는 기념식에 진행됐고 이후에는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올 한 해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기업체 대표와 근로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참석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윤진필 이사장은 “올 한 해 입주업체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고 일상에 젖은 답답함을 씻어내고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새해에는 산업단지 내 도로 갓길 문제 해결, 진량 하이패스 설치 등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