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성시화운동본부는 그동안 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장희 목사) 산하 ‘성시화위원회’로 운영돼 오다가 지난달 경북기총 임원회의에서 성시화위원회를 본부로 독립하기로 결의하면서 이날 출범했다.
경북성시화운동본부는 경북성시화의 구심 역할과 내년 경북에서 열리는 ‘제13회 영호남 한마음성시화대회’의 성공개최에 주력한다.
이날 창립총회는 준비위원장 김대원 목사(흥해영광교회)의 사회, 창립취지 및 경과보고, 임원 선출, 축하 및 광고, 폐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관영 신임 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귀중한 기회이며 명예로 생각한다"며 "종의 자세, 섬기는 마음으로 경북지역 복음전파는 물론 교회의 울타리가 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성시화운동본부 임역원은 고문 김승동 목사(구미상모교회)·이장희 목사(경주주사랑), 대표회장 이관영 목사(영천문화교회), 상임회장 이정우 목사(안동서부교회), 사무총장 김대원 목사(흥해영광교회), 사무차장 김길동 목사(영천봉동교회), 서기 최기목 목사(영천동산교회), 부서기 곽금배 목사(구미하늘문교회), 회록서기 우기진 목사(하나승리교회), 회계 한상봉 장로(구미상모교회)·이상길 장로(경주단구교회), 감사 신재영 목사(새김천순복음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