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

울진군 홍보 슬로건
민선 7기 울진군을 대표할 홍보 슬로건으로 ‘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이 선정됐다.

이번 슬로건은 살아있는 자연과 호흡하며, 삶의 여유를 찾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삼욕(해수욕, 온천욕, 삼림욕) 고장 울진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새로운 군정 홍보 슬로건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살아있음’을 의미하는 심장박동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또한 자연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곡선과 파도를 생동감 있게 조합해 살아 숨 쉬는 자연을 그려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은 울진의 정체성을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 창출을 위해 군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담았다”며 “군민 모두와 함께하는 새로운 울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슬로건은 주민 의견 수렴과 더불어 시각디자인 전문 업체의 자문을 바탕으로 복수의 안을 만든 뒤 공무원과 각계 전문가들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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