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권역응급의료센터 오성범 교수 초청 진행

포항대는 응급구조과 학생 위한 임상심전도 실습 특강을 최근 개최했다. 임상심전도 실습 특강 후 학생들과 특강에 나선 오성범 단국대 권역응급의료센터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응급구조과 학생을 위한 임상심전도 실습 특강’을 지난 20일 평보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단국대학교 권역응급의료센터 근무 오성범 교수(응급의학과)를 초청해 ‘응급구조사를 위한 임상심전도 실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임상심전도 특강은 미래 예비응급구조사로서 임상역량을 강화하고, 심혈관질환 응급환자 발생 시 심전도 측정을 활용한 처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전도 분석과 판독 요령을 다양한 임상사례에 적용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영웅 학생은 “심전도 판독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최신 지견을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학업에 매진해 훌륭한 응급구조사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정제 포항대 응급구조과 교수는 “앞으로도 전공 지식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준비해 미래 예비응급구조사 양성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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