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환경 개선·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 의정·행정 공직부문 지역발전혁신 공로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부문 등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 삼거리~청도교간 확·포장, 상습 정체구간 해소와 ‘청도 맑은길 주차장 조성’, 수해 상습지개선사업 등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정주 환경개선과 쾌적한 도시경관조성 및 특색있는 도로 기반 인프라를 구축했다.
그동안 운영에 차질을 빚어오던 소싸움경기장을 2015년에 재개장해 운영제도 개선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운영정상화와 매년 3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코미디타운을 개관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최근 개장한 고품격 체류형 관광명소인 신화랑풍류마을, 청도군베이스볼파크는 새마을발상지기념공원, 레일바이크, 자전거공원과 함께 관광벨트를 이뤄 청도를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관광의 메카로 끌어올렸다.
특히, 인구감소와 고령화, FTA시장개방 등 농업패러다임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가공 산업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6차 산업화, 농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한 해외판촉행사 및 외국기업과 MOU체결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 부분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수를 믿고 분야별 소임을 다해준 600여 공직자와 항상 응원을 보내주신 5만 군민의 아낌없는 사랑 덕분이다. 온 군민과 전 공직자가 더욱 힘을 합쳐 살기 좋은 도시, 문화가 있는 도시, 일자리가 있는 청도, 부자 청도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