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상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8년 지자체 가축방역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7년 기준 방역 인력과 예산, 방역 사업계획, 훈련 경진대회, 예찰 점검, 구제역 및 AI 질병 대응 실적 등 7개 분야와 가축방역 예산 확보율과 방역 우수사례, 백신 공급 실적, 방역 취약지 관리 등 36개 항목에 걸쳐 평가했다.

상주시는 가축방역 인력 및 예산 확보와 선제적 가축 전염병 관리대책 적정 수립, 구제역 및 AI 질병 대응 강화 추진을 통한 청정지역 유지 등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특별 방역대책 기간(2018년 10월~2019년 2월) 동안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에 대한 사전 차단을 위해 민관이 협조해 철저한 백신 접종과 축사소독, 예찰 활동 등으로 단 한 건의 질병도 발생하지 않는 청정 상주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포상금 300만 원을 수여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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