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5건·일반 안건 3건 가결

경산시의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05회 경산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경산시의회.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일정의 제205회 경산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의회는 ‘경산시청,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19년도 새마을세계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 3건의 일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사회위원회는 경산시립박물관 전시물 리모델링 사업장, 원효대사 오도체험장, 동의 참 누리원 조성지를 방문, 진행 상황을 점검했으며, 산업·건설위원회는 경산공공하수·폐수처리시설, 도축장 등을 방문, 악취 발생 억제 등 근본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열과 성의를 다해 준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에 감사드린다. 곧 개회될 제206회 제2차 정례회는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본예산 등 주요 의제들이 많은 만큼 올해보다 더 나은 예산집행과 업무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오는 12월 3일부터 17일까지(15일간) 제20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 2019년 본예산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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