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융복합산업화센터·문무대왕호 점검…행정감사·예산 심의 등 진행

경주시의원들이 26일 개회한 제238차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친 후 경주시수협위판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6일간 일정으로 제23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 일정은 제238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 보고, 경주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으로 진행됐다.

27일부터 12월 12일까지 휴회 기간 중에는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의 활동으로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심사한다.

다음달 13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휴회의건, 기타안건을 처리한다.

또 14일부터 19일까지는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의하고,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시정에 관한 질문과 조례안, 일반 안건 및 기타안건을 심의한다.

마지막으로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2018년도 전체의사 일정을 마무리 한다.

한편 1차 본회의 직후 경주시의회 전체의원들은 감포읍에 조성중인 수산 융복합 산업화센터, 송대말 등대 문화콘텐츠 공간조성사업 등 해양수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달에 취항식을 마치고 경주시의 동해 바다를 수호하게 될 해양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에 승선해 주요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행정선 안전조업지도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