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범죄·화재' 예방 인프라 이상 無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으로 달라진 김천시 대신동 모습. 김천시
김천시 대신동이 김천 대표 안전 마을로 조성된다.

시는 27일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신동 지역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이 올해 말까지 모두 마무리가 된다고 밝혔다.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4억 원을 받아 교통, 범죄, 화재 예방 등의 사업에 투입해 대신동 지역의 안전 인프라를 개선한다.

대신동 지역의 안전인프라 개선사업으로는 횡단 보도 조명식 표지판 설치, 시선 유도시설 설치, CCTV 설치, 교통안전 표지판 정비와 노후 가로 · 보안등 교체 등 3년 동안 교통 분야 14억 원, 범죄예방분야에 7억 원, 화재 및 감염병 예방분야 3억 원 등을 투입해 밝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 평화남산동 지역과 대곡동 지역의 안전인프라 개선사업, 2017년도에는 황금시장과 중앙시장 주변 지역을 중점개선지구로 선정해 안전인프라 사업을 해 오는 등 그동안 안전한 김천건설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와 지속적인 안전인프라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범죄, 화재 예방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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