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광군 방범연합회(회장 송홍섭) 회원 40여 명은 지난 24· 25일 양일간 문경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도명흠)을 방문해 돈독한 정을 함께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문경시와 영광군 방범연합회는 각종 행사 시 수차례 상호교류를 해왔으며 지난해에는 문경시 자율방범연합회원 40여 명이 영광군의 주요시설과 관광지를 방문했다.

문경시를 방문한 영광군방범연합회 회원들은 문경시자율방범연합회원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서 문경새재, 에코랄라, 석탄박물관 등 문경의 명소를 견학했고 회원 간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고윤환 문경시장과 황재용 문경시의회 총무위원장, 남기호 산업건설위원장이 간담회에 참석해 두 단체의 화합과 우정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송홍섭 영광군 방범연합회장은 “고윤환 시장님과 도명흠 연합회장님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문경시와 영광군이 더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도명흠 문경자율방범연합회장은 “앞으로 두 단체의 우정이 항상 변치 않고 영원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범연합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