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이치테크놀러지·계림금속

칠곡군 왜관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2개 기업이 경상북도가 평가한 2018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기업에 선정돼 인증현판과 함께 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했다,
칠곡군 왜관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2개 기업이 경상북도가 평가한 2018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기업에 선정돼 인증현판과 함께 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했다,

지난 26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시상식’에 도내 10개 기업 가운데 군부에서는 유일하게 칠곡군 2개 기업이 선정돼 민간부문 일자리도 두드러진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수상한 ㈜제이에이치테크놀러지는 29명의 신규 고용을 인정받아 최우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근로환경개선사업비 1200만 원, 계림금속㈜은 10명의 고용실적으로 장려상과 800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내년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5억 원 융자 추천과 인턴사원 1인당 500만원 사업비 지원, 기업 세무조사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한편 칠곡군은 올 해들어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실시하는 중앙부처 각종 일자리 평가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보였다.

고용노동부 일자리목표 공시제(상사업비 9천만 원)와 사회적기업 육성 2년 연속 수상, 행정안전부 제1회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평가 등 총 4회 수상과 경북도 6년 연속 일자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일자리창출을 민선7기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고용창출 유발 효과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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