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최우수 기관

포항의료원
포항의료원(함인석 원장)은 지난 26일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주최하고 국립병원과 지방의료원 등 공공보건의료 관련 기관 종사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1회 공공의료 페스티벌’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 공익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운영평가는 전국 지방의료원 34개소와 적십자병원 5개소 등 총 39개소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포항의료원이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체 평균(100점 만점)에서 83.2점으로 등급별 평가결과에서도 상위 20% 내에 속하는 A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일반진료서비스 적정의료인력 운영 상위점수, 주사제처방률이 개선되었으며 고객만족도, 직원만족도 등 내·외부 만족도가 향상됐다.

함인석 원장은 “이번 ‘2018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최우수 기관’의 주역인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과 지역사회 공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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