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연합회장 '대상' 영광

지난 23∼24일 이틀 간 경북도 4-H 경진대회에 참가한 성주군 4-H 본부와 연합회원 20여 명이 6개 부문 수상의 기쁨을 안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수경(오른쪽 네번째) 경북도의원도 함께 했다.
성주군 4-H본부와 연합회가 경북도 4-H경진대회에서 이재욱 연합회장의 대상을 비롯한 6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 경북도에서 실시한 “새바람 타고 비상하라”란 주제의 제51회 경북도 4-H경진대회에서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유감없는 실력을 발휘, 풍성한 결과를 일궈냈다.

현장경진(퀴즈, 그림그리기, 미(米)슐랭, 밥짓기, 드론 실습)과 과제경진(회원과제활동, 영농일지) 그리고 사진전시, 아이디어 발표 등으로 열린 이 날 대회는 김기현, 고민아, 윤지연은 ‘4-H그림그리기’ 장려상, 이강훈, 박미애 ‘밥짓기’ 우수상, 회원과제활동 최우수상, 고대우 ‘영농일지’ 최우수상, 조상범 ‘아이디어 발표’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성주군4-H연합회는 1958년 조직된 이래 현재 9개회 27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비롯한 선진 영농기술 실천, 야영과 경진대회 등으로 지역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학습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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