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림 현장대응단장과 화재조사관 등 6명이 참가한 김천소방서는 ‘액체 괴물의 발화 및 폭발 위험성에 관한 연구’를 통해 우수상을 받았다.
김천소방서는 2017년 화재조사 선진화 발표대회 우수상에 이어 2번째 수상이다.
이주원 서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져 가는 화재양상으로 화재조사에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현장 중심의 과학적 화재조사를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내 18개 소방관서에서 참가해 1차 연구논문에 대한 서면심사 평가로 6개 소방관서를 가린 후 2차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창의상 3명을 각각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