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포항 신세계치과 이재윤 원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포항대학교 치위생과에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 신세계치과 이재윤 원장은 27일 포항대학교 치위생과에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치위생과 외래교수이기도 한 이재윤 원장은 “제자들의 무한한 가치와 높은 꿈과 실력을 키우기를 응원한다”며 “치위생사는 치과의사의 거울이다. 좋은 진료를 함께할 때 서로 웃는 모습을 상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윤 원장이 2008년부터 10년간 지원하고 있는 이 장학기금은 포항대 치위생과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미국 치과 현장실습 지원금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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