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용하·덕주·송계자동차야영장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는 동절기 야영객 안전사고 예방 및 야영장 정비를 위해 월악산국립공원 내 일부 야영장을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폐쇄기간은 2018년 12월1일부터 2019년 3월31일까지이며, 해당 야영장은 용하야영장, 덕주야영장 및 송계자동차야영장 세 곳으로 폐쇄기간 중 시설물 개선 및 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닷돈재야영장은 축소 운영될 예정이다.

월악산국립공원에 위치한 닷돈재야영장은 닷돈재풀옵션야영장과 닷돈재자동차야영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리한 설비와 쾌적한 공간으로 구성된 월악산국립공원을 대표하는 친환경 야영시설로 많은 야영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월악산국립공원 송요섭 행정과장은 “동절기 폐쇄로 야영장 이용에 불편이 없으시길 바라며, 보다 편하고 안전한 야영장이 될 수 있도록 시설물 개선 및 보수를 통하여 내년 봄 야영장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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