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오후 3시 대구문학관 4층 세미나실

▲ 염무웅 문학평론가. 대구문학관 제공
염무웅 문학평론가가 다음 달 8일 오후 3시 대구문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작가와의 만남’문학 강연을 한다.

대구문학관이 분기별로 해온 이 문학강연에는 지난 3월 우광훈 소설가를 시작으로 6월 이태수 시인, 지난달 이동하 소설가가 참여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문학강연에서는 염 평론가가 ‘내가 겪은 한국문학’을 주제로 한국현대문학과 문학평론에 대해 다룬다.

염 평론가는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 사업회 이사장 등을 맡고 있으며 지난 4월 동료 문인들과 함께 ‘문학과의 동행’ 대담집을 펴내기도 했다.

그는 한국현대문학사 자료를 담아 만든 이 대담집을 중심으로 한국문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참가비는 따로 없고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학관 홈페이지(www.modl.or.kr)에서 안내한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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