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졸업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칠곡농업인대학 참외과정(학장 백선기 칠곡군수) 졸업식을 개최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졸업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칠곡농업인대학 참외과정(학장 백선기 칠곡군수) 졸업식을 개최했다.

칠곡군농업인대학 참외과정은 지난 6월 개강식을 갖고 23회에 걸쳐 참외 전문재배기술 이론 및 참외실습과정, 참외 가공 교육 등 전문가 과정을 교육했다.

이날 이상우(약목면·61)씨가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하고 학업우수 3명과 개근상 4명이 선정돼 학장인 군수상을 수상했다.

졸업생 이상우 씨는 “참외 농업인 대학은 교육생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향후 교육생들은 농업인대학 참외과정 모임을 따로 만들어 선배 참외 농업인들과 함께 공부하고 교류하며 칠곡 참외 농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양질의 교육을 통해 참외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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