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조형관 314호실에서 서라벌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제8회 사회복지현장실습보고회 겸 실습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라벌대학교(총장 김재홍) 사회복지과는 지난 27일 조형관 314호실에서 제8회 사회복지현장실습보고회 겸 실습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전공 창설 18주년을 기념하고 사회복지현장실습보고회 및 평가회와 실습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이번 행사에 재학생과 산업체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현장실습 우수사례 발표 및 평가, 2부 현장실습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기관의 사회복지 인재상과 현장실습 실습평가 및 실습에 임하는 자세 등에 대한 실습코칭 시간을 가짐으로써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호평을 얻었다.

오창섭 사회복지학과장은 “현장실습의 내실화 및 사회복지시설과의 유대강화를 통해 미래의 사회복지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라벌대학교 사회복지과는 그동안 학과특성화를 통해 내실을 다져왔으며 취업과 산학 연계가 뛰어난 사회복지 인재 양성학과로서 지금까지 1700여 명에 이르는 사회복지전공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편 서라벌대학교는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4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간호보건학부(간호학과(4년제), 치위생과, 방사선과), 문화관광학부(호텔외식조리과, 카지노과, 마사과), 건강복지학부(사회복지(야간), 장례서비스경영과), 공학부(기계시스템과) 등 9개 학과에서 다음 달 29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2019학년도 정시1차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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