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오후 6시 읍내 식당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50여 명을 초청해 감사의 날 행사를 했다.
지난 2014년 개원한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농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많은 자원봉사와 후원 그리고 재능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형편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군위군 드림스타트측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영만 군수는 “자원봉사와 재능봉사 활성화 정도가 선진사회의 척도”라며 “드러내 놓지 않고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여러분이 진정한 군위의 일꾼이자 리더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