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까지 총 4회기 진행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 내 예비부모, 영유아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부모코칭’프로그램을 운영한다.경산시.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는 경산시에 거주하는 예비부모, 영유아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부모코칭’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유아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가족 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교육, 부모자녀 상호작용, 자조모임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자녀와 상호작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게 된다.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경산시 거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가정 내에서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체성 확립 및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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