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29일 포스코국제관에서 구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제4차 경북 FTA활용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29일 포스코국제관에서 구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제4차 경북 FTA활용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센터별 사업추진 실적보고·맞춤형컨설팅 성과·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기업의 FTA활용지원 애로사항 및 해소방안 등을 제시했고, 임규채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의 통상환경 변화와 아시아 신흥시장 여건 분석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수출기업들이 FTA활용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 원산지 인증제도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FTA활용을 통한 수출지역 다각화 및 업체별 수출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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