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봉화군은 능금농협 봉화APC와 주요 수출국인 대만을 방문해 주요 신선농산물 수입업체 WALKER社와 봉화사과의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봉화군은 능금농협 봉화APC와 지난 27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주요 수출국인 대만에서 봉화사과의 수출확대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만 주요 마켓인 JASON MARKET의 7개 매장에서 시식 및 홍보행사를 열어 대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대만 주요 신선농산물 수입업체 WALKER社와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연간 130톤 이상을 수출할 계획이다.

28일 봉화군은 능금농협 봉화APC와 주요 수출국인 대만을 방문해 봉화사과 홍보 판촉행사를 열고 있다.
또한, AT 대만지사를 방문, 대만 시장현황 청취와 봉화군 신선농산물 수출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통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배경섭 유통과수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요 수출국인 대만 시장에 봉화사과가 더욱 신뢰를 얻길 바라며, 봉화군에서도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