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018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천시는 지난 29일 노사관계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8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일과 삶이 조화롭고 시민이 행복한 영천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선언문을 채택하고 2018년 추진성과 및 2019년 주요계획, 근로시간 단축과 워라밸 실천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협의회는 공동협력 실천사항으로 첫째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과 소통·화합의 노사문화 확산, 둘째 파트너십을 통한 일과 삶의 균형이 가능한 일터 조성 셋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적자원 개발 및 지원, 지역 주소갖기 운동과 출산장려 운동 등 지역 현안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노사민정 상호간 신뢰 및 협력관계를 구축해 시민이 행복한 영천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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