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드림스타트와 MOU 체결한 ‘나눔과 비움’은 연탄·등유 수요가 매년 줄어듦에 따라 이번 겨울에는 더 많은 아동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동 방한복을 지원, 따뜻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나눔과 비움’ 방명옥 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생각으로 기쁘게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숙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겨울철 날씨가 어느 해보다 추울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는데 방한복을 후원해 주셔서 아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 아동이 행복한 세상,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과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