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만 노인대학장이 학생들에게 졸업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지회장 성낙균)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달 30일 최기문 영천시장, 박종운 영천시의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학생 및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2018년 경북연합회 부설 노인지도자대학 졸업식과 함께 이뤄졌으며 노인강령낭독, 학사보고, 졸업증서 및 표창패 수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뽀아이 이상용씨가 졸업식에 앞서 강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식전 행사로 우정의 무대 MC로 많은 사랑을 받은 뽀빠이 이상용씨를 초청 ‘인생은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웃음을 선사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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