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상주시 관광진흥과장(오른쪽)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가 지난달 29일 전남 광양시 락희호텔에서 열린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시상식에서 관광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낙동강과 백두대간 생태 축을 중심으로 조성해 놓은 관광인프라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SBS ‘불타는 청춘’과 JTBC ‘주간 여행자’ 등의 TV 프로그램 방영을 제작 지원했고 ‘상상 그 이상의 상주’라는 슬로건 아래 관광 홍보영상을 제작해 TV는 물론 대도시 전광판 홍보를 실시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시상식 전체 수상자들
또 상주시 SNS 서포터즈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과 낙동강 힐링 여행상품, 지역 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각종 홍보 팸투어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노력으로 관광 정보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으로 홍보해 지역 호감도 상승을 견인했다는 점도 이번 수상에 보탬이 됐다.

황천모 시장은 “사람들의 발길이 머무는 아름다운 관광 상주를 만들어 가라는 뜻으로 준 상으로 알고 ‘상상 그 이상의 상주’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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