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일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수상 작품 전시
심사 결과 대전시 박종권의 ‘봉천사 일출’이 최고상인 금상을 차지했다.
문경시 김주나의 ‘문경새재 3관문’과 구미시 정은주의 ‘고모산성의 가을’이 은상에 나란히 선정됐다.
이 밖에도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50점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93명의 사진작가들이 문경의 자연경관, 축제, 체험관광, 특산물, 문화 등 전 분야를 찍은 작품 405점이 출품됐다.
심사위원들은“문경을 잘 표현한 좋은 사진들이 많았다. 그중에서도 금상으로 뽑힌 작품은 심사위원 모두로부터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작품이며 문경의 또 다른 숨겨진 매력을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수상 작품들은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