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경산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가 겨울철을 맞아 사랑의 연탄 2100여장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배달하고 있다.

경산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박미정)는 지난 1일 동절기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탄봉사활동은 상생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박미정회장을 비롯한 직협임원외에도 총무과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6가구에 연탄 2100여장(가구당 350장)을 배달했다.

박미정 직장협의회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의 온기를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을 벌이게 됐다”며 “안으로는 공직자의 이익을 대변하고 밖으로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직장협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새터민 80가구에 떡국 떡을 전달하고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하는 등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

▲ 경산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봉사활동을 실시했다.경산시.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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