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수도 동파방지 긴급지원반은 계량기 동파 긴급교체 지원팀과 수도배관 동결 조치반으로 편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조치로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에 따라 긴급지원반은 주말과 공휴일 주·야간 비상체계를 구축해 긴급 안전점검 및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동파 예방 순찰활동과 홍보를 강화해 주민들에게 상수도 시설 동파 예방방법에 대해 널리 알리고 동파 발생 시 피해시설 긴급복구와 비상급수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재찬 수도사업소장은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겨울철 계량기 동파예방 홍보 전단지 2만5000매를 제작해 12월분 고지서와 함께 각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라며 “노출 수도관 동파에 대비해 동결 조치반을 편성 유사시 긴급 대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동파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