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학과장 강순희)에서 개최한 재생아트 전시회는 재생 아트를 주제로 한 수업 결과물들로 채워졌다.
재생아트란 캔, 플라스틱, 유리병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활용 물건과 아트라는 분야가 콜라보를 이뤄 새로운 의미 작품으로 재탄생한 것을 말한다.
재생소재 재활용을 통한 생활아트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도 담겨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호일을 이용한 화분, 폐도서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PET와 햇반을 이용한 스탠드, 요구르트병을 이용한 전등 등이 선보였다.
도 헌쟁반을 이용한 액자, 양말·물티슈·종이컵 등을 이용한 다육이화분, 폴리티드기법을 적용한 종이액자, 그리고 포항시환경학교 후원으로 이루어진 환경오염사진도 전시됐다.